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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저소득 실업계층의 생계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38명이고,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참여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군산시민으로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된다.
특히 청년층(만18~29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 대상사업은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선발한다.
또한 65세 이상 참여자는 20% 이내로 선발하며, 단계적으로 줄여 2017년부터는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1일6시간(주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90만원 정도며, 만 65세 이상은 1일3시간(주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원 정도다.
한편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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