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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조종면호시험 (목포 해경)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남서부조종면허시험장과 목포해양대학교에 위치한 전남요트조종면허시험장에서 총 34회(일반조종면허 23회, 요트면허11회)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올해 조종면허 시험은 지난 15일부터 원서접수가 개방돼 조종면허 취득 희망자는 시험일 이틀 전까지 전국 해양경비안전서와 대행기관(조종면허 시험장) 등 어디서든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지역 특성을 감안 도서민들이 원할 경우 일정요건이 갖추어지면 직접 찾아가는 출장 필기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 7월 이후 부터는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PC시험장을 개설해 더 많은 기회와 응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목포권 등 전남 지역에서 1150여 명이 조종면허를 신규로 취득했으며, 최근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증대로 조종면허는 운전면허와 함께 필수면허로 인식 되면서 응시율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 관련 문의 사항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수상레저계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안전처 수상레저종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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