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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이강석 의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의회에 연초부터 이강석 의장과 손달희 부의장이 각각 지방의정봉사상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경사가 겹쳤다.

영덕군의회 이강석 의장이 지난달 29일 2016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덕군의회 의원으로는 최초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자치입법 활동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손달희 부의장

손달희 부의장 또한 지난 1일 제239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석 의장은 지난 2010년 제6대 영덕군의회에 등원한 재선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발굴과 대안제시로 살기 좋은 영덕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영해면 출신인 손달희 부의장은 대구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제7대 영덕군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지만 합리적인 성품과 능력을 인정받아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지역 주민의 작은 민원도 청취하고 대변하는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강석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영덕군의 주인은 군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자신의 의정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손달희 부의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영덕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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