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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2016년 왕인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3일 ‘2016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영암 왕인문화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축제 때 미흡했었던 모유수유실 확충과 주차난에 따른 무료 서틀버스 운영, 왕인박사 정체성 프로그램 확대 등에 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제시된 의견들은 회의를 통해 적합성, 실행가능성, 예산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키로 했다.
김양수 부군수는 “지난 18년간 지역의 대표축제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진화 발전해 온 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탄없는 토론과 논의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왕인문화 축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리며,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왕인 트릭아트 역사체험, KBS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등 6개부문 5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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