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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휴켐스(069260)의 2016년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이후 지속된 영업이익 감소 추세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휴켐스의 주요 고객사는 한화화인켐(2016년 1분기 한화켐 합병 예정)과 OCI다.
TDI(연성 폴리우레탄)를 만드는 업체들로서 TDI 시황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그러나 2016년 5월 일본 경쟁사(Mitsui Chem)의 설비 폐쇄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2016년 휴켐스는 1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새해 들어 탄소배출권 가격이 전년도 평균 판매 가격(1만원/톤) 대비 30% 상승했다.
50억원 전후의 판매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적 바닥을 확인했고 2019년 말련 암모니아 생산 설비가 가동되면 전사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상회한다”며 “그렇게 따지면 현재 시가총액(7000억원 전후)이 너무 작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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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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