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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병․의원 205개소, 약국 121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8개소가 일자별 진료를 실시한다.
설 당일에도 응급의료기관 3개소, 소아청소년과의원 및 응급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의원 6개소, 약국 18개소가 운영된다.
특히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한국병원 등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군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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