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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장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달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6-17 18:19 KRD2
#권영찬 #세상의 가족 #드림프로젝트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장애 청소년들에게 좌절을 털어내고 희망어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도사로 나섰다.

권영찬은 17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사랑의 가족>의 새코너 ‘드림프로젝트’의 야외진행자로 나서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탁월한 피아노 연주 재능을 보유한 권준범(경북 안동)군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애잔하게 생생히 전했다.

가수 강원래와 아나문서 김성은이 공동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가족>(월~수 오후 4시10분)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해 이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일정기간 지원해주기 위해 ‘드림프로젝트’ 코너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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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의 이번 코너 진행자 발탁은 <사랑의 가족>측이 지난 2003년부터 3년 여동안 이 방송의 야외진행을 맡아 본 경험이 있는 그를 적임자로 선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유의 입담과 감성까지 풍부한 권영찬은 첫 방송을 끝낸 소감에 대해 “이번 코너를 통해 장애 청소년의 강한 의지와 많은 재능에 대해서 새롭게 많은것을 배우게 됐다”며 “새로운 각오로 코너를 진행해서 좀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6시내고향>에 출연해 한결같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에 다가서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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