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이탈리아 티라미수 케이크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티라미수(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피와 잘 어울려 젊은 층에 디저트로 인기 있는 티라미수 케이크의 장점을 아이스크림에 접목한 제품이다.
티라미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 본연의 맛에 커피아이스크림의 시원함까지 즐길 수 있는 샌드형 아이스크림이다. 샌드형 아이스크림이 보통 하얀 빵 시트를 사용하는 데 비해 티라미秀는 코코아 케이크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케이크 수분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분말이 아닌 코코아 케이크 자체여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커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시럽을 더해 깊은 커피 맛을 구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디저트가 경계를 넘나드는 추세인데다 디저트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단연 인기인 티라미수를 샌드형 디저트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가격과 품질에 있어 경쟁력이 있는 만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이달 말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티라미수샌드·티라미수·아이스크림)와 사진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