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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지난해 영업이익 626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8.6%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공시된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은 매출액 11조 54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하지만 국제적인 저유가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6% 증가한 6266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은 2조 91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98억원을 기록하며 저년동기 대비 2% 감소 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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