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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동안 지역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원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받기 쉬운 학생들을 보살피는 등 따뜻한 교육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 관내 보육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자신감을 주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주변 시설을 두루 살피며 청결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는 여수교육을 몸소 실천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은 “우리 주변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인 애정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학생들을 보살피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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