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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목포 해상케이블카, 제2의 목포 개항 '발판' 기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2-01 14:39 KRD5
#목포시 #해상케이블카

박홍률 시장, “해상관광 동북아 거점도시 도약 발판”
수려한 다도해 풍광, 접근성 등 성공 가능성 높아....

NSP통신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의 신년화두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차지했다.

그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속에 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사업 성공을 통해 ‘제2의 목포개항’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성장엔진으로 활용한다는 야심찬 계획이 본격화 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새천년종합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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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부동의 1위였던 북한산을 밀어내고 처음으로 국립공원 탐방객 수 1위에 올랐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케이블카 효과’라고 분석하는 등 여수케이블카의 효과도 힘을 얻고 있다.

수려한 해양 풍광과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을 스릴감과 함께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는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강점은 어떤 상품보다도 우위를 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비교 우위 상품을 활용해 정체된 도시, 산업 구조 미흡, 조선업 위주의 허약한 경제 체질 등 작금의 목포시가 처한 현실을 바꿔가자는 여론이 비등한 분위기다.

목포시가 정체된 도시에서 사람이 모이고 살맛나는 발전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분야가 ‘관광’이라는데 이견은 이미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 목포시는 야심차게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꺼내들었고 많은 찬성여론을 얻고 있다. 일부 반대가 있고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돼지만 희망찬 목포 미래를 열어갈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선택한 것이란 점에서 힘을 얻고 있는 추세란 분석이다.

이는 반대와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목포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으로 비춰진 이유이기 때문이다.

해상케이블카가 지닌 관광효과에 더해, 다행스럽게 최근 관광 트랜드로 자리 잡은 해양관광사업과 목포의 환경이 맞물려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은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상을 초월 할 것이란 기대를 안고 있다.

해상케이블 관광을 위한 1차적인 것은 관광객 유치가 기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신안관광의 거점, 해남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발전의 관문 역할, 해남 화원 관광단지의 활성화 효과 등을 견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인근 시군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져 전남 서남권의 관광경제를 활성화 시켜 동반 관광경제 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관광 상품을 홍보해 관광객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가 수없이 꿈꿔온 ‘동북아시아의 관광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견인 할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해상관광 동북아 거점도시 도약 발판을 마련해 제 2의 개항이란 각오로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목포 관광의 전환점을 마련해 줄수 있을지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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