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연초부터 중국 경기둔화 우려(차이신 PMI 하락), 중국증시 급락 및 위안화 약세의 영향으로 구리가격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톤당 4890달러를 기록했던 LME 전기동 가격은 1월 중순 톤당 4310달러까지 하락했었다가 1월말 현재 톤당 4507달러 수준으로 소폭 회복에 그치고 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위안화 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구리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올해 1분기에도 풍산(103140)의 신동부문 실적은 부진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구리가격의 경우에도 2분기 이후 미달러 강세 속도 둔화 및 전세계 광산들의 감산 영향으로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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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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