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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겨울철 식중독 주의당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1-28 15:01 KRD7
#목포시 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개인위생 철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한 오랜 실내생활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보통 여름에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보다 생존력이 강하고 낮은 온도에도 번식하며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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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감염후 1~2일 잠복기를 거쳐 보통 3일 이후면 자연 회복되나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생굴 등 패류가 주된 감염 경로지만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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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단 감염에 주의해야 하며 학교, 수련원, 병원, 기숙사 등 집단급식시설의 식품 종사자는 철저히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언제나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최우선 예방법이다. 음식물은 꼭 가열 후 섭취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들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집단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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