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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임실 강진면 방역초소에서 구제역 차단 방역 중 순직한 조합원 유족에게 위로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등 총 35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故서제원(52)씨는 지난 19일 오후 구제역 차단 방역 중 갑자기 쓰러져 전주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임실축협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긴급방역 근무 중 순직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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