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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분기 호실적 달성…올해 1분기 영업이익↑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1-27 07:25 KRD2
#LG전자(06657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전자(06657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조5601억원(YoY -4%, QoQ +4%), 영업이익은 3490억원(YoY +29%, QoQ +19%)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TV와 가전의 수익성이 재차 확인됐다. 전장부품 매출도 전분기대비 9% 증가해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스마트폰도 전분기대비 적자폭을 축소시켜 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것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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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조8484억원(YoY -1%, QoQ -5%), 영업이익은 3837억원(YoY +26%, QoQ +10%)으로 전망된다.

TV와 가전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컨의 매출이 발생되기 시작하면서 H&A사업부(가전과 에어컨)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연간으로도 TV와 가전의 수익성 정상화에 의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1조 5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영업이익 33%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IT 대형 업체 중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실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엄 가전과 TV 제품의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구간인데 향후 올레드TV(OLED TV)와 스마트 가전 등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확고해질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GM향 전장부품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먹거리에 대한 준비 역시 잘 돼 있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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