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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15일 사이판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Korea Marianas Tourism Council, KMTC)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는 마리아나 지역의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발족됐다.
위원회는 향후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해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마리아나를 찾는 한국인들이 보다 증가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위촉된 투어2000 대표이자 KATA회장인 양무승 대표는 “사이판뿐만 아니라 큰 발전 잠재력이 있는 티니안과 로타의 발전을 위해 마리아나 관광청과 적극 협력해 시장 활성화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회는 △투어2000 양무승 대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세중여행 이재찬 부회장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 △내일여행 이진석 대표 △하나투어 곽민수 전무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은 DFS코리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이판으로 초청,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휴양 시설 및 주요 호텔들을 방문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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