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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치복지 모델 구축위해 행복동 워크숍 개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1-19 17:33 KRD7
#순천시

12개 행복동·면 대상 행복동의 밑그림 그려

NSP통신- (순천시)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완성을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순천시가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복지 모델 구축을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12개 행복동·면 공무원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행복동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워크숍은 행복동의 성과와 2016년도 행복동 운영 계획에 대해 시민에게 보고하는 1부, 행복동·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 운영에 대해 토론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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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은 행복동이 무엇인지 이해한 후 나와 이웃, 우리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행복동 사업을 삶터·사람·문화·나눔 만들기 4개 테마로 나누어 추진하며 자치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동만의 특화사업으로 행복동네 구석구석 박람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나눔, 문화 등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동 워크숍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올해 우리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도시 건설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복동이 추구하는 자치복지 또한 이러한 시정 방향과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워크숍은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동 추진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순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동·면별 특화 사업을 고안해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 풍덕동을 행복동 1호로 개소한 이후 지난해까지 풍덕·매곡·향·저전·조곡동, 해룡·서면의 7개 행복동(면)을 운영했고 올해는 삼산·덕연·중앙·도사·왕조1동 5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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