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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기체조를 하고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지역 노인복지관 운영과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2년 ‘A’등급 평가에 연이은 것이어서 복지관운영과 서비스, 지역사회 관계유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3년 단위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1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된 평가에서 순차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26곳의 노인복지관이 평가대상이었다.

전남 22개 시군에는 지난 해 말 현재 모두 32곳의 노인복지관이 개관해 운영중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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