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대표 송지훈)은 지난 15일 중국 유해구일무역 유한공사 복분자주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 산둥성 내 유명백화점에서 설 선물상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규모는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주 ‘선운’ 2500세트(5000만원 상당)이다.
송지훈 대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주가 중국에서 고급선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국내에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품임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대표 제품인 ‘선운’은 지난 2003년 대통령 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등으로 사용됐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