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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심과 가깝고 관공서가 밀집돼 접근성이 좋은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의 외부 전경.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민 남동생’으로 통했던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를 통해 도시적인 남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 함께 일하고 싶은 남자' 등 아역 스타였다는 사실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전문직 남성을 완벽하게 소화한 유승호의 비결은 뭘까.

해답은 바로 ‘스타일링’이다.

극중 변호사인 유승호는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캐주얼·정장을 적절히 믹스매치 해 실용성과 세련됨을 모두 갖췄다.

정장 안에 이너로 셔츠 대신 니트를 선택하거나,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한 패션은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춰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은 ‘믿음직한 남성상’을 연출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벤치마킹 하고 싶지만 이곳 저곳을 발품팔며 옷을 사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번거로움을 피하려는 젊은 남성들이 많이 찾는 곳이 있다.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은 올 봄에 사회로 발걸음 할 청년들이 면접, 오피스룩, 데이트 등 때와 장소에 맞춰 쉽게 코디를 할 수 있는 모든 패션 라인을 갖추고 있다.

매일 어느 누구보다 많은 옷을 만지고 입어보고 스타일링을 연구한다는 박주형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장은 “옷을 가장 잘 입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비싼 브랜드 옷이 아니라 좋은 소재와 입었을때 어울려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웰메이드 양정직영점은 부산의 중심지로 각종 관공서들이 밀집된 서면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1층 정상매장과 2층 상설할인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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