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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올해부터 영업이익 빠른 회복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1-11 07:19 KRD2
#대한해운(00588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해운(005880)의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포스코와 가스공사 전용선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31.5% 감소한 178억원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가스공사를 통해 LNG선 1척이 스팟 운항 중이며 2016년 상반기 정상화가 기대된다.

포스코 전용선은 2016년 하반기에 2척 신규 투입이 예정돼 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5년 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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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법정관리 탈피 이후 전용선 중심의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는 대한해운의 주요 업체로 재계약이 무난히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S동해전력(1,2호기/10년 1338억원), 가스공사(1,2호기/20년 1조6000억원) 등 신규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 과거 수주 선박들이 운항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확대되는 시점으로 2017년 가스공사 전용선이 운항될 때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이 일회성 이유인 것을 감안하면 2016년 영업이익은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년대비 31.7% 증가한 1125억원이 전망된다”며 “2015년 4분기까지 영업이익은 부진하지만 최근 예멘 지역 내전사태 해결로 LNG사업 정상화와 포스코 전용선박 신조 투입으로 전용선 매출 증가를 감안하면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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