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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1일 금정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농촌여성 71명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여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동여성교육은 동절기 농한기를 이용하여 거리상의 어려움이 있는 여성들을 위해 주2회씩(회당 2시간) 2개월 과정으로 직접 읍·면(영암읍 제외한 10개)의 회의실이나 복지회관에서 방문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목은 요가, 한지공예, 노래교실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관리 및 일상 생활에 활용이 가능하고 유익한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목당 월 1만원의 수강료만 선납하면 수강할 수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과 가사일로 여성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동여성교육을 운영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및 사회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여성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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