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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본격 시작

NSP통신, 강병수 기자, 2016-01-07 17:32 KRD7
#화순군

야구‧축구·배드민턴·복싱 등 4종목 1,274명 훈련

NSP통신

(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리틀 야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시작됐다.

화순군은 지난달 뉴질랜드 배드민턴 선수단 8명을 시작으로 야구, 축구, 배드민턴, 복싱 등 4종목 1274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계 훈련에는 지난 12월28일부터 1월18일까지 이양야구장 등에서 김포리틀 야구단 등 3팀 88명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꿈나무 및 국가대표 160명, 초등학교 축구단 20팀 470명 등 총 718명이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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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1일부터는 마산 성지여고 배드민턴 선수를 비롯해 서울 천호초등 4개교,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전국 초·중 야구부 24팀 470명 등 총 548명의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화순군이 이처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온화한 기후조건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시설을 바탕으로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수송차량 지원 등은 물론 선수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는데다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의 One Stop 서비스 유치 전략이 한 몫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는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훈련으로 참가선수단들이 모두 관내에서 숙식하는 것을 조건부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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