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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고령자도 IT산업 한몫 톡톡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6-04 10:35 KRD2
#NHN #네이버 #실버IT산업

(DIP통신) 김정태 기자 = 고령자는 컴맹이다? 절대 아니다.

이유인즉, NHN 네이버에서 유통되는 저작권 위반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는 담당자중에는 평균 67세의 고령자가 20명이나 있다.

이렇게 고령자도 IT산업에 한 몫을 담당할 수 있게 된 것은 NHN과 NHN 서비스,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이 고령자에게 업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실버 IT 사업’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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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IT 사업은 NHN의 사회공헌 예산으로 집행돼 지난 1년간의 평가 기간까지 거쳤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완성도도 뛰어나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의 운영과 NHN 서비스의 업무 지원 하에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

현재 실버IT사업의 참여자 20명의 평균 연령은 67.7세다. 이들은 1, 2차의 교육을 거쳐 지난 6월 1일부터 성남시 분당 시니어클럽에서 하루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유통되는 저작권 위반 콘텐츠를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실제 업무를 하고 있는 박명동(72)씨는 “요새 노인들을 힘없이 TV만 보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면 큰일나지. 나는 보통 젊은 사람들보다 인터넷을 더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당당한게 말했다.

박씨는 성남시 실버 컴퓨터 대회 금상, 수정구청 인터넷 검색 대상 수상의 이력을 지닌 컴퓨터 전문가가로도 유명하다.

한편, NHN서비스는 실버IT사업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 전수및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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