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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장이 전국 저수율이 62%(평년 78%)인 상황에서 29%의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전북 대아수계(대아·동상·경천)를 5일 방문했다.
김학원 전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가뭄 현황을 보고 받은 이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저수율이 다소 낮아 비관개기부터 영농을 대비해 지역별 강수량·저수율 자료를 바탕으로 영농급수 우려시설을 분석하고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강수량은 평년 70% 수준인 909㎜이며, 저수지 저수율도 51%로 평년 75%보다 24% 낮은 수준이다.
공사는 간이양수장 설치 등과 저수지에 하천수 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 등 장기적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내년 영농기까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50% 미만 저수지 20개소에 대해 용수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양수저류 등을 실시해 영농 전까지 추가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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