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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를 획득했다.
이번 회득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AA등급 인센티브로 향후 2년간 ▲기업지배구조 평가 가점 부여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감경, 1년 6개월 간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2012년 CP를 도입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회사 내에 전담조직인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을 신설하고 사내 준법경영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한상호 대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자율준수 관리자(최석규 상무이사)를 중심으로 각 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하는 CP위원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사업 부문에 걸쳐 CP 자율준수책임자와 자율준수담당자 각 50명을 선임, ‘준법경영‧공정거래’가 정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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