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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창조관광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12-28 11: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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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글로벌텍스프리(대표 강진원, 이하 GTF)는 28일 올해 정부 출자로 국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창조관광펀드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최초의 창조관광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GTF는 지난 9일 '에스제이·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과 최대주주인 하이쎌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24일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힌바 있다.

증자규모는 50억원이며 '에스제이·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이 28억원, 하이쎌이 22억원을 투자했다. 신주발행가액을 기준으로 평가한 기업가치는 1,000억원이상의 규모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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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의 이번 유상증자에 에스제이·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이 참여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펀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으로 선보인 220억원 규모의 창조관광펀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130억원을 출자했으며 SJ투자파트너스가 운용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창조관광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무엇보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관광 산업을 목표로 한 펀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번 창조관광펀드 결성으로 결실을 맺었다.

윤강훈 SJ투자파트너스 대표이자 펀드매니저는 “창조관광펀드는 선도적인 관광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모토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결성 됐다” 면서 “중국과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IT기반 관광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를 1호 투자대상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원 GTF 대표는 “메르스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며 전년도 매출 대비 70% 매출 신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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