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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2일 2015년 대안교실(나래교실)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안교실은 학교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도의 교실이다.

이번 발표회는 ‘행복플러스 교실’(송정중앙초), ‘나래교실 운영과 보완’(상무중학교), ‘Dream High’(광일고등학교) 운영 등의 사례 발표, 각 학교별로 1년간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홍규 부교육감은 “대안교실(나래교실) 운영 담당자들께서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내하고 진심으로 대하면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 ”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학교 내 대안교실(나래교실)을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7교, 총 26교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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