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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열린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대상FNF는 앞서 지난 3월 CCM 실행선포를 통해 CCM 컨트롤 타워를 담당하는 전담조직(CCM운영사무국)을 신설했다. 경영지원본부장(이건섭 상무)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CCM 조직의 유지관리와 전 부문의 고객중심경영 프로세스 수립 및 활성화 등 소비자 중심경영의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정호 대상FNF 대표(왼쪽)가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FNF 제공)

대상FNF는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먼저 생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걸쳐 VOC(Voice of Customer)를 분석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청취∙반영하는 등 고객만족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운영해왔다.

아울러 이러한 프로세스를 운영매뉴얼로 작성하고 교육을 통해 확대∙실시해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다양한 노력을 함께 펼치고 있다.

최정호 대상FNF 대표는 “이번 CCM 인증을 통해 대상FNF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기반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종합신선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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