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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한국필아판매 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인증패와 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필아판매 주식회사 김창균 회장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201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 인증패와 메달을 받았다.

신지식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99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서류심사, 현장답사,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한국필아판매 주식회사는 누설방지기술의 종합 메이커로서, 수입에만 의존하던 누설방지제품의 수입대체를 목적으로 1978년도에 일본의 일본필아공업 주식회사와 기술제휴 및 합작투자업체로 설립돼 현재 각 산업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일본필아공업주식회사는 Gland Packing, Gaskets, Mechanical Seals 등의 100년이 넘는 제조업체로서 기술력의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세계적으로 높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한국필아판매도 일본필아와 똑같은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필아와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유체의 누설방지에 대한 기술로서 주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필아판매는 누설방지제품의 종합 제조사로서 각종 펌프와 배관 보일러, 베슬, 타워, 열교환기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유, 석유화학, 제련, 제지, 자동차, 선박, 화력 원자력 발전소 등 전 사업분야의 기기에서 그 유체의 누설을 방지하기 위한 봉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창균 한국필아판매 회장은 “한국필아판매는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새로운 소재와 기술의 개발 등으로 품질개선 및 신제품개발의 선구자가 되면서 ‘기술로서 봉사하는 필아’의 일념으로 고객의 요구 만족도에 부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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