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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가칭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천정배 국회의원, 이하 국민회의 창준위)가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51명의 운영위원 중 36인명이 참여한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국민회의 창준위는 첫 운영위회의에서 안병원 전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이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사무총장 및 회계책임자로, 장진영 변호사를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하고 선출직에 여성과 청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천정배 국민회의 창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민회의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으로 무장해 불안·불평등·불공정의 3불에 시달리는 국민에게 내일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주도세력을 교체하고 이 나라를 상생협력의 나라로 발전시킬 국민회의의 행로에 의지와 역량을 가진 분들이 많이 협력하고 동참하길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천정배 위원장을 포함한 박주현, 송명석, 양미강, 이동현, 장정숙, 장진영, 조성은 등 8인의 국민회의 운영위원들은 첫 운영회의 후 햇살보금자리 공동체가 주최하는 거리노숙인 점심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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