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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4일 영암군 삼호종합복지회관에서 제1회 영암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어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영암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영암군 연합회, 삼호어촌계, 영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3개 단체가 주관해 영암군이 최초로 개최한 어업인 행사로써 어업인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수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김대성, 천경우, 김용섭씨가 각각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장 상을 수상했다.
또 영암군 어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업인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의 시간이 준비돼 어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자랑하던 영암 수산업은 영산강 방조제 및 영암호 방조제로 인해 30여 년 전부터 쇠퇴기로 들어섰으나 이 번 영암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어업인간 정보교류의 장이 돼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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