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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개인의 가치관 살리며 기업문화 지켜나가야”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2-08 13:39 KRD7
#신한지주(055550) #한동우 회장 #신입사원 #특강
NSP통신-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이 8일 오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각 그룹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의 기업문화와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이 8일 오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각 그룹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의 기업문화와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각자의 개성과 가치관을 살리며 기업문화를 잘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날 신한금융그룹 공동연수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406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연수 둘째 날인 8일 오전 한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그룹의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며, 1시간 반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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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특강을 통해 “기업문화는 그 기업의 색깔이고 신한도 고유의 ‘신한 문화’가 있다”며 “각자의 다양한 개성과 가치관을 잘 살리면서 그 기본가치를 잘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금융인으로서 신한인이 추구하는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 우리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에서 업에 대한 보람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자신의 선택을 믿고 끈기 있게 노력하라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실력을 키워라 ▲인생에서 만난 상대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라 는 내용을 당부했다.

이날 한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연수생 각자가 신한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스토리와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 등을 채워 나가라는 의미로 디지털 액자를 선물했다.

8개 그룹사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이번 그룹 공동연수가 끝나면 각 그룹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4주~10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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