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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올해 반도체부분 매출 전년比↑…디스플레이사업부도 수혜·성장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2-03 08:08 KRD2
#예스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예스티는 독보적인 열원(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코넥스 이전상장)

열원기술을 기초로 극저온 열제어 장비에서 고온용 장비까지 개발 및 제작하고 있는 에스티는 열원제어 기술에 진공기술을 접목한 복합기술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2015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38.3%), 디스플레이 장비(32.1%), 환경안전 및 기타(29.7%)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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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의 반도체 장비는 반도체 전·후 양측 공정에 모두 사용된다. 주요 장비로는 퍼니스(Furnace), 칠러(Chiller), 챔버(Chamber) 등 이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부문 생산능력(CAPA) 증설로 2015년 반도체 부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2016년은 E-Furnance, BIT(Burn-in Tester) 등의 신규 장비 출시와 기존 장비 교체 수요 등으로 양호한 매출이 기대된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본격적인 시설투자로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수혜 및 성장을 기대한다.

그 이유로 TFT-LCD제조 공정 중 셀과 편광판 사이에 기포를 제거하는 장비인 오토클레이브(Auto Clave) 장비 사용이 점차 표준화됨에 따라 오토클레이브 장비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VDO(OLED 용 고진공 Oven), FPD 퍼니스(렝 Furnace, 고품질 LCD 및 OLED 용 잔류가스 제거 장비) 등 신규 장비 공급에 따른 신규 매출이 발생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2016년에는 전방업체의 OLED 투자 본격화로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614억원(YoY, +522.7%)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예스티의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053억원(YoY,+39.6%) 146억원(YoY, +34.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희망공모가 하·상단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9 ~6.3배 구간이다”며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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