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세아베스틸(대표 이승휘)은 25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겨울이불 200채, 전기요 110개)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겨울 난방 취약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15 희망나눔 연탄배달'을 통해 연탄 3600장(190여만원 상당)을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겨울이불과 같은 물품은 재래시장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혔다.
문동신 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곧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희망 2016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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