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상으로 추락한 자동차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해경이 잠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3일부터 3일에 걸쳐 관내 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 33명을 대상으로 차량 해상추락사고 구조 능력 강화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포구 및 방파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 해상추락 사고를 대비해 최 일선 현장 근무자인 안전센터 경찰관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 대응 요령 및 차량 내 탑승자 구조에 필요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다수영·잠수, 익수자 구조 운반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사고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관호 목포해양경비안전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