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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수 전동평)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엄마 ‘쉼’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일과 자녀 돌보기에 치여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엄마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 가정의 엄마가 아닌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관내거주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어머니 21명이 참석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찾아 주고자 웃음치료와 역할극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역할극을 통해서 마음치료와 내 자신의 응어리진 매듭을 풀 수 있어 행복했고 타인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어려움을 같이 응원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려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해 부모와 청소년의 소통과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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