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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부안·고창서 김장철 무·배추 수급동향 점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1-19 18: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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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농협)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19일 부안·고창군 일대를 방문,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을 무·배추 수급동향 점검에 나섰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17일 현재 가락도매시장 상품 기준 경락가격은 무 823원, 배추 1456원으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무 40원, 배추 91원)했으나 이는 우천에 따른 반입량 감소, 대형유통업체의 김장채소 할인행사 등으로 일시적인 반등현상으로 평년대비 무는 203원, 배추는 277원 하락한 가격했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무·배추의 판매확대를 위해 김장시장 직거래장터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6곳에 가을 무 판촉행사 등으로 2300톤을 판매할 계획으로 출하처 분산을 통한 농가소득 지지와 김장철 원활한 수급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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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석 본부장은 “올해 전북지역 가을 무·배추 재배면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늘어 11월 중순이후 성출하기에는 김장채소 가격이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장 더 담그기 운동과 함께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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