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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의회조사기구는 ‘전문성’을 기초로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환영사를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현재 입법부에 대한 각국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빈곤과 사회양극화를 비롯해 경제성장 둔화와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한국 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의회와 국민들이 의회조사기구에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 “각국의 고유한 역사 속에서 꽃피어온 제도와 운용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회와 행정부의 관계 및 의회조사기구의 발전적 역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회와 행정부 관계’를 주제로 12개국 40여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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