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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4분기 4천억이상 보험이익 달성지속 전망…LAT제도 강화 관련 불확실성 존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11-13 08:22 KRD2
#삼성생명(03283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삼성생명(032830)의 3분기 순익은 2720억원(YoY -7.8%)을 기록했다

운용자산 이익률은 3.3%로 하락한 반면 사차익 및 비차익으로 구성된 핵심 보험이익은 4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전분기 대비 13.2% 성장했다.

올해 1분기 3997억원, 2분기 4195억원, 3분기 4750억원 등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시현 중이다. 이는 전년도 구조조정 이후 실제·예정사업비율의 80%대 내외 정착, 위험손해율의 70% 중후반대로의 안정화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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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를 통해 자신감을 피력한 만큼 향후에도 위험손해율은 70%대 중후반 유지가 가능해보여 이익 관련 변동성은 제한적이라 평가된다.

다만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변액보험 보증 준비금 관련 1000억원 이상 적립, 계절적 사업비 증가, 3분기 대비 위험손해율 악화(계절적 이슈 및 메르스 여파에 따른 이연)가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1060억원 순익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LAT제도 강화 및 IFRS4 2단계 도입은 고정금리 준비금 비중이 높은 생보업계 전반의 부담요인으로 판단돼 이와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AT상 결손금의 금리 확정형·연동형, 무배당·유배당간 결손금과 잉여금 상계 불가로 제도 변경시 배당성향의 하향이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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