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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7회 내가그린 예쁜 비행기’시상식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1-09 09:55 KRD7
#대한항공(003490) #제7회 내가그린 예쁜 비행기
NSP통신-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등상을 수상한 신기은(왼쪽에서 두번째), 신지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어린이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등상을 수상한 신기은(왼쪽에서 두번째), 신지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어린이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대회는 지난 9월 12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로 총 300팀이 참가해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나눔을 담았다.

교수 및 회화작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및 래핑 적합성을 종합 고려해 총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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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신기은·신지원(서울 미동초4)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가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영문 LOVE속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재치 있게 담았으며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력, 절묘한 작품 구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NSP통신-1등상을 수상한 신기은(왼쪽에서 네번째)∙신지원(왼쪽에서 다섯번째) 어린이를 비롯한 수상자 어린이들이 1등 수상작러브(LOVE)가 래핑된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등상을 수상한 신기은(왼쪽에서 네번째)∙신지원(왼쪽에서 다섯번째) 어린이를 비롯한 수상자 어린이들이 1등 수상작‘러브(LOVE)’가 래핑된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등상은 김태연·안소연(군포 부곡중앙초5) 어린이 팀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친구들’과 Zulaikha Harun·Zino Oromena(경남 외국인학교3) 어린이 팀의 ‘The Unicorn Land’등 2개 작품이, 3등상은 유지나(동광초2) 어린이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세상’ 등 6개 작품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은비·고건(경기 소사초6·3) 어린이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살리는 모자 뜨기’가 특별상인 대한적십자사상을 차지했다.

1등 수상작 ‘LOVE’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 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공개됐고 이 항공기는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NSP통신-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맨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맨 뒷줄 왼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와 수상자 어린이들이 1등을 수상한러브(LOVE)작품이 래핑된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맨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맨 뒷줄 왼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와 수상자 어린이들이 1등을 수상한‘러브(LOVE)’작품이 래핑된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2등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졌다.

또 이날 대한항공은 시상식장에 수상작 50점을 전시하고 시상식 후 수상자들에게 대한항공 본사 및 운항훈련원을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했고 대한항공은 수상자 본인의 작품으로 도안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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