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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지난 한 주간 보험업 인덱스는 1.6% 하락으로 코스피 대비 2.2% 초과하락(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1.5% 초과상승)했다.
최근 3개월 KRX보험지수는 7.3% 상승하며 은행·증권과 대비되는 주가 호조를 시현했다.
이는 차보험 및 장기 위험손해율 동반 개선과 보험업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른 긍정적 투자 센티먼트 형성에 기인한다.
하위사 중심의 개인 차보험료 인상과 대물 특약 등 우회적인 보험료 인상 등의 가시화를 고려시 내년까지 차보험 손해율 개선 방향성이 유효하다.
표준화 실손보험의 갱신주기 도래에 따른 두 자리수 보험료 인상은 내년 또한 진행되므로 손보사의 이익 개선 가시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선호주로 업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도 중장기 M/S 상승이 예상되는 삼성화재,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큰 현대해상을 추천한다”며 “일반보험 손해율 우려가 정점을 지난 KB손보도 저평가 관점에서 차선호주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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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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