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두 번째 신상품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6개 생활 밀착 업종 할인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One) 카드’형 상품이다.
우선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대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생활·교육·쇼핑·레저·직장인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선택해 해당 서비스팩에 속한 업종 또는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간 카드 이용 실적과 연계해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는 리워드 서비스와 포인트 기부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기부 포인트 재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사회복지단체에 포인트로 기부하면 연간 최대 1만점까지 기부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재적립 된다.
한편 이 카드는 국내 카드 상품 중 최초로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가 없어도 편리하게 보안 매체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 패턴과 니즈 등에 대한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온 것으로 카드 상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며 “비정형 데이터 등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각종 데이터와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숨겨진 고객 니즈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내 놓을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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