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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는 2일 송천동 소재 JC상사(대표 정만성)가 드림스타트에 아동 내의 500벌(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 및 아동 500명에게 내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JC상사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 꾸준히 내의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만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본인 역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를 기탁해 주신 JC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전주시 취약계층 0~12세(임산부포함)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선 제공을 위해 보건, 복지, 보육 분야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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