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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문화예술단, ‘가족 사랑과 솜사탕이 가득한 음악회’ 성료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1-02 10:57 KRD7
#곡성군 #곡성문화예술단 #곡성 솜사탕음악회

지난 달 31일 곡성문화센터서 개최···섹소폰 연주자 이대희 교수 초청공연 등 다채

NSP통신-지난 달 31일 열린 곡성군 가족 사랑과 솜사탕이 가득한 음악회 . (곡성군)
지난 달 31일 열린 곡성군 ‘가족 사랑과 솜사탕이 가득한 음악회’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사)곡성문화예술단은 지난달 3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솜사탕이 가득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솜사탕음악회가 곡성문화센터에서 색소폰연주자 이대희 교수 초청공연과 함께 열렸다.

매달 이어가고 있는 솜사탕음악회는 가족 간 사랑을 모티브로 넓게는 군민의 화합과 문화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하는 순수 민간재능 봉사공연으로 이 날 공연에서는 색소폰연주자 이대희 교수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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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음악회와 달리 매번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선사하는 재능봉사(심청통신 김영호), 자체 단원들이 준비한 가래떡 간식,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공연을 만들어 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을 느끼는 이벤트 주문이 이어졌는데, 다문화 부부의 20년 지기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에게 전하는 노래, 생전 부모님의 애창곡 신청 등 가족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음악회로 이어졌다.

이대희 교수의 색소폰 공연에는 여느 공연과 달리 군민들이 좋아하는 애창곡을 신청곡으로 받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이 좋았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런 공연은 참 보기 좋다”며 “매번 이런 공연을 펼쳐주는 것이 너무 좋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곡성문화예술단은 회원 150여 명으로 구성, 지역민 스스로 문화 전파를 위해 조성된 민간단체로 매월 음악회와 청소년밴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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