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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환율보상제·배송비할인 등 ‘해외 직구 이벤트’ 실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1-02 09: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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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환율 보상제, 배송비 할인, 무이자 할부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직구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환율 변동 부담 없이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도록 환율 보상제를 카드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 1100원 대비 전표 매입 시점 환율이 미화 기준 달러당 1100원을 초과하면 차액이 캐시백되고 1100원 미만이면 실제 환율이 적용되는 행사다.

11월 한 달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해외 직구 시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 기준 최대 500달러까지 환율 보상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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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 11월 30일까지 비자(VISA) 브랜드가 탑재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을 통해 배송 대행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3500명에게 배송료 20달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해외 가맹점 일시불 사용 건을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세일 등 연말까지 이어지는 해외 직구 시즌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선 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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