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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 저소득층 복지파수꾼 역할 '톡톡'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0-29 22: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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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해졌던 68명의 완주군민이 기초생활수급자로 결정돼 경제적인 여유를 갖을 수 있게 됐다.

전북 완주군은 '2015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 정기회의'를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박성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 가족관계 해체상태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 자동차 일반재산 간주, 부정수급자 및 부양의무불이행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소위원회 수급권자 개별가구 사전심의안 보고 등 총 4개의 안건이 상정․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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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심의에서는 가족관계 해체상태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여 어렵게 살아왔던 관내 41가구 68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 개편에 따라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별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저소득주민들의 복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피부에 와닿는 맞춤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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