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가 다음달 13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자치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을 가졌다.
시의회는 2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체의원과 직원들 50여명이 실무워크숍을 갖고 국회의정연수원견임교수 전영복 박사와 전라북도 예산과 재정투자심사 김종필 팀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의 정책 부문별 감사에 필요한 지방의회 관련 제반사항과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같은 시의회의 청정사무감사 기법과 예산편성에 관한 사전전문 교육으로 다음달 17일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 1년 동안 진행된 집행부 행정분야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고 철저한 예산심으로 시정이 효율적, 능률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또 시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의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오는 제2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가 시민의 기대에 부합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의회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진희완 의장은 “ 이번 워크숍은 의원 전문능력을 배양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원들은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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