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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노유민이 다이어트업체 쥬비스(대표 조성경)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쥬비스 측은 22일 “30Kg 체중 감량에 이어 생애 첫 복근만들기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노유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쥬비스 얼굴로 활동중인 배우 김재원의 후임 모델로 쥬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실제 성공한 노유민을 선정했다.

최근 광고 촬영에서 노유민은 4개월 전 체중 100kg에 육박하던 후덕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슬림한 체형의 몸매로 복근이 드러나는 블랙 나시와 진을 매치해 카리스마 돋는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노유민은 “고도비만 때문에 건강에 위험을 느껴 갖가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요요나 건강상의 문제로 실패를 거듭했는데 아내가 추천한 이 곳에서 지금의 몸을 만들고 이 인연으로 쥬비스 전속 모델까지 돼 너무 기쁘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고도비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저처럼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1일 생애 첫 복근 공개 공약을 이행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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