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과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오는 23일 업계 최초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한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한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이하 총 4개 상품에 한함) 구매 후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4년간의 담보기간 동안 제품가격 1%대의 합리적인 보험료 (납입주기 1회 일시납)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가전제품의 고장 위험에 대비 할 수 있으며, 제조사나 제조사에서 지정한 수리업체에 의해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손해발생시점의 시가로 보상한다.
또한 다수 제품 가입 시 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 (2대 3%, 3대 6%, 4대 이상 10%)을 통해 보험료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계약자가 부담한 실제수리비를 보상한도 내에서 담보한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 잠실, 대치, 양재, 가락, 봉천 5개 점포에서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2016년에는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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